🚨 따뜻한 봄철, 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 배달·대량 조리 음식 안전관리 방법과
소비자가 알아야 할 예방 수칙🚨
봄이 오면서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도시락이나 배달음식의 소비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온이 올라갈수록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Clostridium perfringens)’에 의한 식중독 발생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퍼프린젠스균이 무엇인지, 그리고 프랜차이즈 업체와 소비자가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그 방법들을 알아보겠습니다.
🦠 퍼프린젠스균이란?
퍼프린젠스균은 흙, 물, 사람과 동물의 장내 등에 존재하는 세균으로, 특히 육류를 주원료로 하는 음식에서 쉽게 증식합니다.
🔹 특징:
✔ 열에 강한 ‘아포(spore)’를 생성 → 끓여도 완전히 사멸되지 않음
✔ 적정 환경(40~50℃)에서 빠르게 증식 → 독소를 생성하여 식중독 유발
✔ 조리 후 실온 보관 시 급속히 번식 → 대량 조리된 음식에서 자주 발생
🔥 아포란?
퍼프린젠스균은 환경이 열악할 때 '아포'라는 보호막을 형성하여 살아남습니다. 그러다가 음식이 따뜻한 온도(약 35~55℃)에서 오래 보관되면 다시 깨어나 빠르게 증식하여 식중독을 유발하는 것이죠.
🥩 주로 어디에서 발생할까요?
✔ 충분히 익히지 않은 육류-고기찜, 제육볶음 같은 육류 요리
✔ 조리 후 실온에서 장시간 방치된 음식-김밥, 도시락, 배달 음식 등 대량으로 조리된 음식
✔ 국물 요리-실온에서 식히는 동안 균이 증식할 수 있음
이처럼 조리 후 실온에서 오래 보관된 음식에서 퍼프린젠스균이 쉽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
⚠ 대량 조리 음식 식중독 예방 요령!
대량으로 조리하는 음식은 보관 및 위생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집단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배달음식이나 도시락을 조리할 때는 아래의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 배달·대량 조리 음식 안전관리 수칙
구분 | 안전 관리 방법 |
손 씻기 | 조리 전후,식재료 만지기 전 손을 까끗이 씻 |
충분히 익히기 | 육류·어류·계란 등은 중심온도 75℃ 이상에서 1분 이상 조리 |
빠른 식사 제공 | 조리 후 2시간 이내에 섭취하기 |
적정 온도 보관 | 따뜻한 음식(60℃ 이상), 차가운 음식(5℃ 이하) 보관 |
빠른 냉장 보관 | 남은 음식은 1시간 내 냉장고(5℃ 이하) 보관 |
재가열 철저 | 재가열할 경우 75℃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 |
위생 용기 사용 | 도시락·김밥 등은 깨끗한 용기에 담아 보관 |
🌟 식약처, 대량 조리 식품 집중 관리!
식약처는 프랜차이즈 업체와 간담회를 통해 배달음식 및 대량 조리식품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강조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배달음식 프랜차이즈와 식중독 예방 관리 강화
🔹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 철저한 위생 기준 적용
🔹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 확대 → 소비자가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
대량 조리 음식은 부주의할 경우 집단 식중독의 원인이 될 수 있으므로 취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다음은 소비자가 주의해야 할 식중독 예방법
🔹 배달·포장 음식은 즉시 섭취하기
➡ 따뜻한 날씨에는 실온에서 음식이 빠르게 상할 수 있습니다. 배달 음식은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안전합니다.
🔹 남은 음식은 냉장 보관 후 재가열 필수
➡ 먹다 남은 음식은 바로 냉장 보관하고, 다시 먹을 때는 60℃ 이상에서 충분히 가열해야 합니다.
🔹 음식을 여러 번 데우지 않기
➡ 같은 음식을 여러 번 데우고 다시 식히는 과정에서 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한 한 번에 먹을 만큼만 데우세요!
🔹 김밥·도시락은 아이스팩과 함께 보관
➡ 실온에서 보관하면 균이 빠르게 증식할 수 있습니다. 야외 나들이 시에는 아이스팩과 함께 보관하세요.
🔹 육류 요리는 조리 후 바로 먹기
➡ 국물 요리나 고기 요리는 한꺼번에 많이 만들어 실온에서 오래 두지 말고 바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중독 증상이 나타난다면? 🚑
퍼프린젠스균에 감염되면 음식 섭취 후 6~24시간 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24시간 이내에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나 노약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 대처법
✔ 충분한 수분 섭취 – 탈수를 방지하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세요.
✔ 지사제(설사약) 사용은 주의 – 몸에서 독소를 배출하는 과정이므로 함부로 설사약을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심한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 방문 –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식중독, 예방이 최선! 🔥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안전하게 먹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제 따뜻한 봄, 식중독 걱정 없이 건강하게 즐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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