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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양도세, 계산법만 잘 골라도 수백만 원 아낀다!

by 선재선 2025. 5. 8.

해외 주식 양도세 신고, 세금 아끼는 법! 초보도 쉽게 이해하는 절세 전략


해외 주식 투자하신 분들이 꼭 알아야 할 5월 해외 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특히, 세금 줄이는 방법, 어렵게 느껴지시죠? 회계나 세금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설명해 드릴게요 😊


✔️ 해외 주식 양도세, 왜 중요한가요?


2024년 한 해 동안 미국 주식, 특히 애플,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유명 기업들의 주가가 엄청나게 올랐습니다. 이때 주식을 팔았다면 차익, 즉 ‘벌어들인 돈’이 생겼겠죠?
이 수익에 대해 22%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그런데!
같은 주식, 같은 수익인데도 계산 방식에 따라 세금이 달라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해외 주식 양도세 계산 방법 2가지


국내 증권사에서 사용하는 양도세 계산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계산 방법 특징 예시 결과
선입선출법 먼저 산 주식을 먼저 판 걸로 간주 세금 495만 원 발생
이동평균법 주식의 평균 매입단가로 계산 세금 385만 원 발생


예시로 쉽게 설명드릴게요!


A라는 주식을 이렇게 구매했다고 해볼게요:

●  10주 × 50만 원
●  10주 × 100만 원
●  10주 × 150만 원
    총 30주 보유

그 후, 10주를 300만 원에 팔았습니다.

●  선입선출법: 50만 원에 산 10주를 팔았다고 봅니다.
  → (300 - 50) × 10주 = 2,500만 원 수익

●  이동평균법: 평균 단가 (100만 원) 기준으로 계산
  → (300 - 100) × 10주 = 2,000만 원 수익

즉, 같은 거래인데도 세금이 110만 원이나 차이 납니다!



✔️ 어떤 방식이 유리할까요?


NH투자증권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   73%는 이동평균법이 유리
  ●   24%는 선입선출법이 유리
  ●   3%는 차이 없음

즉, 그냥 증권사에서 자동으로 계산된 방식만 따르지 말고,
직접 비교해 보고 유리한 쪽으로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NH투자증권에서는 올해부터 두 가지 방식 모두 계산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 더 알아두면 좋은 절세 팁


✅ 해외 주식 손해와 이익은 합산 가능!
→ A주에서 100만 원 손해, B주에서 200만 원 이익이면
총 100만 원에 대해서만 세금 부과됩니다.

 해외 ETF도 손익 통산 가능!

✅ 국내 주식도 예외적으로 손익 통산 가능
(예: 대주주 요건 충족자, 공개 매수 손해 등)

 



✅ 요약정리


  ●  5월은 해외 주식 양도세 신고 기간!
  ●  계산 방식(선입선출법 vs 이동평균법)에 따라 세금이 크게 달라집니다.
  ●  직접 계산해 보고 유리한 방식으로 신고하세요!
  ●  해외 ETF 포함, 손익 통산 전략도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