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오다이바 해변

도쿄에 머물면 이곳 해변에 한 번쯤 가보셨을 겁니다.

인공해변이지만 도심에서 휴식하고 아이들과 놀기에 재미난 곳입니다.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에선 레이보우 브리지와 도쿄 스카이라인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 갈매기들 어찌나 극성스러운지 해변가 편의점 의자에 앉아 있자면 먹을 것을 달라고 요란스럽게 달려듭니다. 추러스를 들고 있던 여행객도 단숨에 빼앗기고 맙니다. 그래도 즐겁습니다.

특히 일몰시간쯤에 나가면 너무나 아름답고 일몰을 배경으로 날아다니는 갈매기도 너무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해가 지는 해변을 따라 엄마와 걸어가는 아이의 모습도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워요. 시간이 주는 선물 같단 생각이 듭니다.

이곳에는 작은 사이즈로 만들어진 자유의 여신상이 있어 여행객들의 포토존이기도 합니다.

이젠 집으로 갈 시간.. 배가 고파 지하철 갈아타는 구간에 소바집에 들러 식사를 했습니다.

지하철 타고 가는 창밖으로 밤이 내려앉는다.. 오늘 하루 행복하게 지냈다.. 감사합니다..

머니앤 머니